통풍 생기는 이유는 혈액에 요산이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요산은 퓨린이란 물질을 분해할때 만들어지는데요. 요산은 "요산결정"이 되어 관절 부위에 쌓이는데 현미경으로 보면 모양이 매우 뾰족해서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로 엄청난 통증이 특징이에요. 통풍 초기증상 때는 엄지발가락 통증이 대부분인데요. 류마티스 전문의 '조셉 허프스터' 박사에 따르면 여성은 폐경 후 통풍 발별 확률이 높아진다죠. 한번 걸리면 완치 힘들다는 통풍 증상 6가지 어떤게 있을까요?
1. 엄지발가락 통증
엄지발가락 통증은 거의 대부분 1순위로 겪는 통풍 초기증상 인데요. 우리 신체가 요산을 더이상 잘 분해하지 못하거나 배출하지 못하는 시점이 오면 요산이 쌓여서 요산결정이 되는데, 이 요산결정이 발가락 관절을 공격하면 심한 통증, 뜨거운 열감, 염증 붓기 유발을 한답니다. 발가락이 옷자락에 살짝만 스쳐도 아플 정도로 통증이 심해요.
2. 밤 새벽 극심한 통증
낮보다 밤, 수면 중 주로 새벽12시부터 오전8시 사이 아픈것도 통풍 초기증상 특징인데요. 이유는 체온이 낮아지는 수면 상태에선 신체의 이산화탄소량이 약간 증가하는데 호흡성 산증이라 불리는 이 상태에선 요산결정이 더 빠르게 만들어지기 때문이에요. 또 자는 동안 호흡으로 잃어버리는 수분 손실은 혈액 내 요산 농도를 높여 통풍 증세를 악화시켜요.
3. 간헐적 통증 주기
통풍 방치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이유는 첫 통풍 초기증상 이후 휴식기(?)가 있기 때문이에요. 보통 첫 통풍 증상 나타난 이후 6개월 ~ 2년 사이 잠잠해 보이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이때 방치하면 점점 통풍 발작 주기가 짧아지고 더 많은 관절에 심하고 오래가는 만성 통풍 관절염 증상으로 넘어가게 된답니다. 아프다 안아프다 하기 때문에 자연치유 된줄 알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4. 신장결석
통풍 초기증상 후에는 신장 콩팥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넘치는 요산이 요로와 신장에 쌓여 결정화되면서 신장결석 유발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참고로 신장결석은 통풍 합병증에 가깝기 때문에 신장결석 생겼다면 통풍 검사를 해보는게 좋다고 해요.
5. 손가락, 손목, 무릎, 발목 통증
통풍 초기증상 일때는 엄지발가락 통증만 아픈 사람이 비교적 많아요. 하지만 이후 통풍이 만성화로 넘어가면 우리 신체의 어떤 관절이든 침범해 영향을 주게 된답니다. 결과적으로 통풍 환자의 25%는 손가락 손목 무릎 발목 같은 관절 부위 여러곳에 동시다발적으로 통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통풍이 여러 관절에 생기면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다른 질환과 유사해 진단이 어려울 수 있고요.
6. 관절 주변 덩어리 돌기 (tophi) | 관절변형
혈액 속 요산농도가 높아지면 뭉치면서 결정이 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요산결정이 피부 밑에 덩어리를 만드는데 이것을 통풍결절 이라 해요. 통풍 초기증상 지난 만성환자에게 잘 생기는데요. 통풍 결절은 관절 주위, 팔꿈치 주위,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쪽에 잘 생기면서 혹 처럼 튀어나오고 관절 변형까지 일으킨다죠.
*하프스터 박사 말에 따르면 통풍은 과식 과음 식습관 그리고 신장질환 당뇨병 있으면 잘 생긴다니 해당 질환 있다면 주의하시기 바래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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