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나도 걸릴까 궁금하시죠? 치매 치료제 연구자금을 퍼붓고 있지만 아직 요원하기만 한데요. WHO는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3,900만 명이 치매 걸릴 것으로 예상해요. 이런 상황 속에서 치매치료 최선봉에 있는 신경학자들은 치매 예방 복잡하지 않다고 말하는데요. 사실 치매 전조는 일상 습관에서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나이 가족력 같은 치매 원인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치매 생기는 나쁜 습관 끊을 수 있는 선택권이 여러분에겐 아직 있답니다. 치매 전문 뇌신경학자들이 뽑은 치매 걸리는 이유 6가지 무엇일까요? :D
1. 고혈압 당뇨 방치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 당뇨병은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되는 제일 큰 2가지 위험인자에요. 당뇨 환자는 비당뇨 환자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최대 73% 증가하고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도 훨씬 높았어요. 중년에 고혈압 있어도 치매 위험이 증가했고요. 고혈압 당뇨병 모두 약물치료 식이요법 운동으로 관리하면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고 그렇게 한 사람에게서 치매 발병률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과에요.
2. 설탕 탄수화물 과다섭취
탄수화물 및 설탕 섭취를 줄여야 하는 이유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최근 연구에 의하면 고탄수화물 및 설탕 함량 높은 식단이 치매 유발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바스대학 및 런던 킹스칼리지 연구원들은 알츠하이머 유무에 관계없이 30명의 뇌 샘플 대상으로 당화 반응, 즉 체내 당 분자 보유 상태를 테스트했는데요. 연구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당화로 인해 MIF라는 필수 효소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이는 처음으로 고혈당과 알츠하이머 치매 사이에 연관성을 시사한답니다.
3. 뇌 활동 부족
미디어에 나오는 치매 환자 모습 보면 퍼즐맞추기 단어맞추기 하고 있잖아요? 뇌 활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뇌 상태가 빠르게 악화되어 치매 진행도 더 빨라져요. 알츠하이머 협회 수석 이사 '헤더 스나이더' 박사 말에 의하면 많은 연구결과 적극적 뇌 활동을 하면 활력이 증가하고 뇌 세포의 신경 연결이 확보되어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어요.
4. 외톨이 사회적 고립
2018년 노인학 저널(The Journals of Gerontology) 발표된 연구에서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그리고 치매 발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어요. 이것은 외로운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연결된 사람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이 2배 더 높다는 이전 연구와 일치해요. 알츠하이머 신약개발 재단 이사 '하워드 필릿' 박사는, 내성적이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더라도 독서클럽에 가입하거나 동물보호소에서 자원 봉사를 하거나 지역 일자리 프로그램 같은 사회활동에 참여해야 치매 걸리지 않는다고 말해요.
5. 쓸모없다는 생각
은퇴 후 치매 걸리는 경우 많다고 하죠. 실제로 은퇴 시기가 1년 늦춰질수록 치매 발병 시기도 0.13년 늦춰졌는데요. 일찍 퇴직하면 뇌 활동 자극이 감소하고 활동량도 적어져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해요. 현직 노인병 전문의 '스콧 카이저' 박사 역시 사회가 아직 나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강한 목적 의식은 치매 치료제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해요.
6. 항히스타민제 장기복용
미국의사협회저널 JAMA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장기간 알러지 치료용 항히스타민제 사용은 치매 발병 증가와 연관 있었어요. 치매 환자는 뇌 속의 '아세틸콜린' 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한 상태인데요. 치매약이 이 물질을 증가시켜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는 효과입니다. 근데 항히스타민제가 이 아세티콜린을 감소시켜서 치매 위험을 높이게 된다고 하네요.
*수면부족 수면과다 역시 치매 걸리는 이유 라고 해요. 딱 이거다 라는 정답은 없지만 6~8시간 정도가 치매 예방 위한 최적 수면시간으로 보고 있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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