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혈류 뇌경색 | 열사병
여름철 질병 하면 보통 열사병 많이 떠올리잖아요? 열사병이란 쉽게 말해 열에 의한 뇌졸중 이에요. 의도치 않은 빠른 호흡, 빠른 심장박동은 몸을 식히려는 일반적인 열사병 증상이라죠. 날 더우면 우리 신체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혈관을 팽창시켜요. 팽창된 혈관은 혈압 및 혈액 흐름 속도가 느려지는데요. 그 결과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서 저혈류 뇌경색 증상 많이 생긴답니다.
2. 탈수
탈수는 열사병 전단계로 역시 대표적인 여름 질병 인데요. 우리 신체는 물 2% 만 부족해도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든요. 탈수 증상 계속 방치하면, 체온이 40°C 넘어 뇌 및 신체장기가 망가지거나 의식을 잃게 되요. 탈수란 수분 섭취량 보다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이 많아 생기는 질환으로 통계적으로 어린이, 노인, 야외노동자에게 잘 생긴다고 해요.
3. 식중독
달걀 깨뜨린 다음 손 씻으시나요? 여름철 식중독 많이 일으키는 음식 바로 날달걀 이에요. 씻어나온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도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성 있어요. 달걀 껍질은 깨끗해도 속의 알이 감염된 경우도 있고요. 살모넬라균이 무서운 이유는 장에 구멍 나서 폐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어요. 날달걀 만지기만 해도 손이 오염되므로 만진 뒤엔 꼭 손 씻으세요.
4. 외이도염
수영장 계곡 물놀이 갔다가 귀에 물 들어가면 걸리는 여름 귓병 바로 외이도염 입니다. 외이도염 증상으로는 귀 가려움, 귀 통증, 귀에서 진물 나오고요. 외이도 쪽 붓기 증상 심해지면 소리가 왜곡돼 들리면서 이명 귀 먹먹함 증상 나타날 수 있답니다.
5. 땀띠
가시열 이라고도 하죠. 땀띠는 땀이 피부에 갇힐때 발생해요. 쉽게 말해 땀꾸멍이 막혀 땀이 잘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 생기는 피부 붉어짐 증상을 말해요. 심한 가려움증, 작은 고름 같은게 생길 수 있고요. 주로 갓난 아기에게 많은 여름철 질병 이지만 성인 땀띠 환자도 많다고 해요.
6. A형간염 | 수인성질병
A형간염 = 수인성질병 인데요. 물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을 말해요. b형간염 c형간염과 달리 오염된 음식 물로 전염되는데 주로 여름철 조개젓 생선 등을 날로 먹을때 걸린답니다. 특히 중국산 조개젓은 a형간염 주요 전파 경로이니 주의하세요.
7. 요로감염 | 방광염
요로감염 도 많이 걸리는 여름 질병 이에요. 일단 습해서 속옷에서 세균이 잘 번식하고요. 수영장 목욕탕에서 감염되는 경우, 땀을 많이 흘려서 하루 소변 횟수가 감소하면서 요도에 있던 균 청소가 잘 안되는 것도 요로감염 잘 걸리는 이유 랍니다. 요로감염은 위치에 따라 방광염 신우신염 등이 제일 흔해요. 오줌 참기 어려운 요실금, 몸이 떨리는 증상, 옆구리 통증 등이 특징이랍니다.
*이상 기온 현상으로 폭염 올 수 있다니 여름철 질병 더 주의하세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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