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학 저널(Nutients)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65세 - 93세 사이 참가자 1천 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더니 필수 비타민 2가지가 매우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 2가지 필수비타민은 바로 비타민D와 비타민B12 인데요. 무려 참가자의 50% 이상이 비타민D가 부족했고, 25%는 비타민B12 결핍으로 나타났답니다. 왜 유난히 이 2가지 비타민만 부족하게 나온 걸까요?^^
1. 2가지 비타민이 부족한 이유는?

알다시피 비타민D는 햇빛이 피부에 닿으면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죠. 같은 시간 햇빛을 쬐도 중년까지는 10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노년층은 피부에서 비타민D를 전환하는 능력이 떨어져 비타민D 결핍에 취약하다고 해요.

비타민B12 같은 경우는 원래도 나이가 들면서 흡수율이 점점 떨어지는데요. 이건 위산 분비 능력과 연관 있다고 해요. 위산은 우리 몸이 비타민B12를 흡수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 노년층은 위산 분비량이 현저히 줄어든 상태라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도 비타민 결핍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에요.
2. 비타민D, 비타민B12 부족할 때 증상은?

내가 혹시 비타민 부족 상태인지 궁금하시다면 평소 몸의 신호를 잘 체크해 보세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특별한 이유 없이 근육이 아프거나 뼈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또 쉽게 우울감을 느끼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를 자주 하게 되기도 해요.

비타민B12가 부족할 때는 조금 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요. 손발이 저릿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기억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심한 경우에는 빈혈 증상처럼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가볍게 넘겨서는 안 돼요.
3. 비타민D 비타민B12 풍부한 음식은?

영양사에 따르면 비타민D와 비타민B12 식품군은 겹치는 게 있는데 연어 고등어 달걀 비타민D 강화우유, 치즈를 추천해요.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인층에서 소화가 잘되는 식품 종류랍니다. 덧붙여 이가 안 좋아 음식 섭취가 부족한 분들은 일반 종합영양제 보단 노인에게 부족한 비타민 함량을 높인 '실버' 문구가 들어간 시니어 영양제가 좋을 수 있다고 하네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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