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이나 책을 볼 때 눈이 부쩍 피로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거나, 멀리 있는 글자가 예전만큼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서 자신도 모르게 눈을 찡그리게 된다면 시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설마 내가 벌써 안경을 써야 할까? 고민하며 안과 검사를 미루시곤 하는데요. 시력은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오늘은 건강정보지 헬시닷컴이 소개한 눈 건강 위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시력저하 증상 알려드릴게요.^^
1. 낮에도 조명 안 키면 글자 읽기가 힘들다

시력이 좋은 사람은 낮시간 어두운 곳에서도 글자를 읽을 수 있거든요. 시력저하가 있는 상태라면 낮에도 방의 크기나 조명 종류에 상관없이 조금만 어두워도 글자 읽기가 힘들어요. 이러한 증상은 나이가 들수록 더 흔해지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60세 성인은 20세보다 최소 3배 이상의 빛이 필요하다죠. 다만 안경이 필요하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2. 팔을 쭉 뻗어야 잘 보인다

휴대폰 잡는 방식은 안경이 필요한지 여부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예요. 근시인 경우(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얼굴 가까이 30cm 이내로 들고 봐요. 반대로 원시인 경우(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팔을 쭉 뻗어야 할 수도 있죠. 얼굴에서 35cm 떨어진 물체가 흐릿하게 보인다면 시력 교정 렌즈가 필요한 상황이랍니다.
3. 두통

시력이 나쁘면 눈앞의 정보를 읽어내기 위해 눈의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해요. 결국 눈 피로를 유발하는데요. 휴식 없이 장시간 일하면 눈의 피로가 누적되어 두통이 더 자주 발생하거나 기존 두통이 악화될 수 있어요. 두통이 눈 바로 뒤쪽에서 느껴진다면 원시(원거리 시력 저하)나 난시(각막 모양 때문에 특정 각도에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가 원인일 수 있고요. 두 가지 모두 안경 착용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며, 안경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교정할 수 있다고 해요.
4. 빛 번짐 현상

눈이 빛을 망막에 제대로 초점을 맞추지 못하면 빛이 흐려지거나 산란될 수 있거든요. 가로등 조명이나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불빛 주변에 밝은 원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안경이 필요하다는 신호 중 하나예요. 하지만 빛 번짐은 특히 시야가 흐려지는 것과 함께 나타나는 매우 흔한 백내장 증상이기도 하므로 나이가 있고 빛 번짐이 보이면 안과에 가보는 걸 추천해요.
5. 40세 이상이다

40대 접어들면 노안 때문에 앞서 언급한 증상 중 하나 이상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노안은 눈이 점차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을 잃어가는 증상입니다. (원시와는 다릅니다). 증상은 보통 40대 초중반에 나타나기 시작해 60대까지 계속 악화될 수 있고요. 다행히 이러한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는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돋보기죠.
6. 평소 잎채소를 안 좋아한다

눈에 좋은 채소 하면 당근이죠. 근데 당근 말고 다른 잎채소는 별로 안 좋아하는 식습관이라면 시력저하가 빨리 올 수 있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케일 같은 잎채소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눈의 수정체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백내장 위험을 줄이고 안경 착용 필요성을 낮추거든요. 케일 한 컵에는 조리 방법에 따라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최대 26.5mg까지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답니다. 반면 당근 한 접시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1mg도 채 들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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