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계속 열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체온을 무조건 높이는 것 자체가 면역력을 높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몸이 유난히 차갑고 손발이 시리면 ‘혹시 체온이 낮아서 면역력이 떨어진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몸이 차갑다고 느껴질때 일상에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 어떤게 있을까요?
1. 근육 만들기

근육은 우리 몸에서 열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조직이에요. 걷기나 가벼운 조깅처럼 몸을 움직이면 근육의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열 발생이 증가하고, 운동하는 동안 체온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요. 평소 움직임이 적다면 하루에 20~3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아요. 근력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스쿼트나 런지처럼 큰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2. 배꼽 주위 온찜질하기

배꼽 주변에 따뜻한 찜질팩을 대면 해당 부위의 피부와 조직이 따뜻해지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할 수 있어요. 추위를 많이 느끼거나 배가 차갑게 느껴질 때 온찜질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온찜질을 할 때는 너무 뜨거운 온도를 피하고, 한 부위에 장시간 직접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3. 충분히 잠자기

의외로 체온을 관리하고 면역력을 챙기는 데 중요한 것이 수면이에요. 잠을 자는 동안에도 우리 몸의 면역계는 활발하게 작동하는데요.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감염에 취약해질 가능성도 있어요.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만 신경 쓰기보다 매일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서 카페인이나 야식을 반복하는 습관보다는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4. 족욕하기

몸이 차갑게 느껴질 때는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족욕도 좋은 방법이죠. 일반적인 족욕은 물을 사용해서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요즘은 물 없이 하는 건식 족욕기도 저렴하게 나와 있거든요. 잠들기 1~2시간 전 하는 목욕이나 족욕은 수면 질을 개선하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5.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식사

따뜻한 국이나 죽, 차처럼 온기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몸이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에요. 다이어트 한다고 지나치게 식사를 제한하거나 영양 섭취가 부족하면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어요.
* 평소 체온이 낮다고 느껴지면서 추위를 지나치게 많이 타거나 피로감, 체중 변화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보다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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