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히 아픈 곳 없고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높게 나오는 경우 있어요. 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신체에 무슨 변화가 나타날까요? 오늘은 생로병사의 비밀 나온 콜레스테롤 높을 때 혈관이 보내는 신호 정리해 알려드릴게요.^^
1. 눈동자 흰 고리

초기를 넘어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행되면 눈의 검은자 테두리에 흰색고리나 회색 고리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를 각막환이라고 해요. 각막 주변에 콜레스테롤의 지방 성분이 침착(쌓이면서)되면서 생기는 변화로, 젊은 나이에 이러한 고리형태가 나타난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눈꺼풀 주위에 노란색 지방 혹(황색판종)이 나타나기도 해요. 다만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눈동자 주변에 흰색 테두리 있다고 스스로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판단하는 건 성급해요.
2. 가슴 짓눌림 호흡곤란

콜레스테롤 플라크가 혈관 벽에 쌓이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데요. 이로 인해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협심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이 짓눌리는 듯한 통증 (협심증 증상)이나 압박감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이를 방치하면 급성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수 있고요.
3. 두통 어지러움 급성마비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위험이 커져요. 원인 모를 잦은 두통, 메스꺼움, 균형 감각 상실(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요.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한쪽 얼굴이나 팔,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질 수 있어요. 심한 경우 마비나 언어 장애 같은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4. 손발 저림, 부기

콜레스테롤 높으면 말초 혈관에도 이상이 나타나요.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으면서 팔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지고, 눈에 띄게 부을 수 있다고 해요.
5. 피부에 노란색 혹

유전적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경우, LDL콜레스테롤이 매우 높은 체질로 볼 수 있는데요. 아킬레스건이나 무릎, 팔꿈치 관절 등에 콜레스테롤이 덩어리 지어 볼록한 혹처럼 쌓이는 건황색종이 발생하기도 해요. 피부 아래에 지방 성분이 쌓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에요.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있어도 통증이나 피로감처럼 쉽게 알아차릴 만한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고혈압 당뇨병 있거나 가족 중 젊은 나이에 심혈관질환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평소 몸이 가볍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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