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엘리자베스 여왕 2세 그리고 필립 왕자, 에딘버그 경의 69번째 결혼기념일이 저번달 20일이었습니다.
올해 90세인 엘리자베스 여왕은 군주로서 가장 오래 재위 중이며, 올 해 95세인 필립은 지금까지 언제나 그녀의 옆을 지켜주고 있지요.
1934년 한 결혼식장에서, 소녀 엘리자베스공주와 소년 필립왕자는 만났습니다. 그들은 1947년 약혼했어요.
엘리자베스 공주는 그녀가 13세였을때 필립 왕자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고 전해집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웨스트 미니스터 애비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그 후 몇 년간, 둘은 몰타에서 살았는데, 이곳은 필립왕자가 영국해군으로 주둔 했던 곳이에요. 1949년 그 곳에서 그들은 첫째 아들 찰스왕자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1950년 그들에게 딸 앤이 생깁니다.
엘리자베스 공주는 1953년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직후 엘리자베스 여왕이 되는데, 당시 그녀의 나이는 겨우 25세였어요.
그들의 셋째 아이 앤드류 왕자는 1960년에 태어났습니다. 사진에서 필립공의 무릎 위의 앤드류 왕자를 볼 수 있습니다.
여왕과 그녀의 부군은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를 포함한 수많은 세계 지도자들을 방문하고 맞이하였습니다.
이 부부는 1964년 막내아들 에드워드 왕자를 얻습니다.
1977년까지 여왕의 재위는 이미 25년째 이어지고 있었지요.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그들은 왕실 업무를 나란히 처리했습니다. 이것은 1986년 여왕이 의회에게 전한 연설 현장 사진입니다.
부부는 1997년 첫 며느리인 다이애나공주의 이른 죽음과 같은 어두운 날들도 맞이했습니다.
몇 년 후, 엘리자베스 여왕은 그녀의 어머니를 여의고 불과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하나뿐인 여동생도 잃습니다.
그러나 1년 후 왕궁 전체는 그녀의 왕좌가 50해 되는 것을 축하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삶의 여정을 함께 한 이후에도 여왕과 그녀의 남편은 여전히 공개적으로 낭만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있어요.
그들은 2007년 재위 60주년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2011년 그들의 손자, 윌리엄 왕자와 그의 아내 '케이트 미틀턴'의 결혼식에서 서로 미소를 짓기도 했지요.
그들은 2015년 하일랜드 게임을 보는 내내 같은 담요를 덮고 가까운 모습을 보였죠.
그리고 그들은 사랑스러운 증손자 조지왕자와 샬롯 공주를 포함하여 계속 커져가는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첫사랑과 결혼해 69년을 한결같이 부부로 살아온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 왕자의 전설적인 사랑 연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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