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튜어디스,
하지만 우리 예상과 다르게 스튜어디스는 비행기 안에서 전투적으로 식사를 하고 여러 악조건에서 승객을 응대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 된 화장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요. 장시간 화장을 하고 있으면 나중에 눈 아래가 시커멓게 되거나 가루가 떨어져서 눈이 피로해지는 등 여러 고충을 겪게 됩니다.
당연히 이런 비행기 안의 악조건을 견뎌야 하는 직업 특성상 스튜어디스 화장품은 ‘검증’되었다는 인식이 퍼졌는데요. 실제로 스튜어디스 분들은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누구보다 화장품 전문가인 그녀들이 말해주는 면세점 화장품 추천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
1.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0'
"면세점에서는 250ml 가격으로 500ml를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얼굴을 닦아주면 클렌징은 물론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도 있다."
2.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팝 워터'
"선명한 발색은 기본이고, 장시간 비행에 덧발라도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입술을 표현할 수 있어 가장 자주 쓰는 제품이다."
3. 루나솔 '아이섀도'
"섀도 팔레트 하나에 베이스, 하이라이트, 미디엄, 포인트 컬러가 다 들어있어 순서대로만 발라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완성! 국내에는 매장이 없어 면세점에서 꼭 구입해야 한답니다."
4. 나스 '디자이어'
"펄이 없는 핫핑크 블러셔. 투명한 피부 연출에 좋다. 근데 너무 많이 사용하면 '볼 빨간'이 될 수 있으니 브러시에 소량만 묻혀 바르는 것이 좋다~♡"
5. 지방시 '액티마인 메이크업 베이스'
"뽀송뽀송 자연스러운 느낌의 얼굴을 만들어 준다. 국내에는 파는 매장이 없어서 면세점가면 꼭 챙기는 화장품 중에 하나다."
6.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촉촉하면서도 밀착력이 좋아 건조한 곳에서 유용한 아이템! 은은하면서도 광채가 나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7. 꼬달리 '그레이프 워터'
"100% 유기농 포도를 원료로 만든 미스트다. 비비거나 두드리지 않고 그대로 흡수시켜주면 촉촉함이 더 오래 간다.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기 편한 완소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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