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가장 놀라운 일반인 다이어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여성"
몸무게가 300kg에 달해 혼자 일어설 수 조차 없었던 거구의 여성이 -19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아름다운 미모를 되찾았습니다.
감량에 성공한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에 살고 있는 26세의 ‘앰버 라흐디’인데요. 그녀는 피나는 노력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 힘입어 과거의 끔찍한 삶에서 벗어났습니다.
앰버는 2015년 미국 방송 TLC '나의 272kg 생활기'에 출연하고부터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체중이 약 272kg 이상인 사람만을 대상으로 그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앰버는 어렸을 적부터 유달리 남들보다 체구가 컸다고 합니다. 그녀가 5살이 되던 해 체중이 약 72kg에 육박했는데요. 이는 성인 여성의 체중에 견주어봐도 고도비만 즉, 과체중에 해당하는 몸무게였죠.
이런 앰버에게는 잘못된 습관이 있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 버릇이죠. 심지어 항상 무언가 먹고 있지 않으면 불안했다고 합니다. 앰버에게 행복을 안겨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먹는 것' 뿐이었죠. 본인 스스로도 섭식장애를 가지고 있음을 인지했으나 먹기를 그만둘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약 300kg까지 살이 찌자 앰버는 정상적인 삶에서 더 멀어집니다. 너무나도 커져버린 몸 때문에 혼자 걷기가 힘들었고 화장실을 가거나 샤워를 하는 것은 고역이었죠. 홀로 이동이 힘들었던 앰버는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만 했고요.
그러나 앰버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살이 쪘어도 한결같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친구 로디와 가족이 있었으니까요. 출연했던 방송의 도움으로 위 축소수술을 마친 앰버는 결국 피나는 다이어트 끝에 -190kg에 달하는 체중 감량에 성공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앰버는 날씬한 몸매와 건강은 물론 이전보다 더욱 예뻐진 외모를 되찾게 됐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리자 세기의 미녀 '오드리 햅번'과 닮았다는 얘기도 듣고 있는 중이죠.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수술임을 증명한 앰버는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하며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190kg에 달하는 앰버의 체중 감량 사례는 텔레비전으로 방영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 다이어트 성공 사례로 꼽힌다고 합니다.
좋았다면 ♡공감 꾹!
※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