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가 심한 스트레스를 견디는 한계점에 도달했을때,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몸에서 다양한 경고를 보내는데요.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에 심하게 찌들어있을때 증상 어떤게 있을까요? :)
1. 속쓰림, 소화불량
뇌가 심한 스트레스에 혹사당하면 소화기관부터 이상 증상을 보이는데요. 일종의 '쇼크 상태'로 볼 수 있어요.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닥터 데보라 루디스'에 따르면 위에서는 위산 분비가 늘어나 속쓰림이 생길 수 있고요. 또 장에서는 음식물 소화가 느려지고 배에 가스가 잘 차게 된답니다.
2. 가슴 통증
스트레스가 심장에 충격을 주는거 모르셨죠? 스트레스성 심근증이라 하는데요.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 좌심실 아래쪽의 힘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고 가슴통증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심장마비와는 원인이 달라서 '한두달 휴식'하면 저절로 사라지지만 일부에게는 심각한 합병증 쇼크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3. 두드러기 피부질환
피부질환의 40%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죠. 신체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때 면역계가 손상되는데요. 평소 아무 영향이 없던 옷, 비누, 로션 등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면셔 두드러기 같은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4. 스트레스성 탈모
머리카락은 일정한 탈락주기가 있어서 빠지고 새로 나는데요.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심한 스트레스로 면역시스템이 두피 모낭을 공격해 탈락주기가 길어지고 이런 모낭이 많아질수록 머리숱이 듬성듬성 비어보이게 된답니다. 흔히 스트레스성 탈모로 알려져 있어요.
5. 입병 + 백혈구 수치 저하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입의 점막 부위에 염증이 잘 생기는데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레벨이 높은 사람은 면역력에 중요한 혈중 백혈구 수치가 30% 적어서 외부 바이러스 세균에 취약해져요.
6. 성적 활동 감소
심한 스트레스로 몸이 지치면 성활동 관련 물질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고요. 결과적으로 욕구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한창 젊은데 이 정도 상황까지 왔다면 당장 휴식이 필요하단 신호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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