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는 식단 조절에서 시작된다.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인내와 의지도 필요하거니와, 바쁜 일상은 식단 조절에 걸림돌이 되기 십상이다.
단시간에 완벽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목표를 약간만 수정해보자. 조급해 하지 말고 소박한 목표로 시작해 조금씩 변화를 줄 때 목표한 바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1. 마시는 것부터 시작하자.
탄산음료와 첨가물이 든 과일주스, 라떼 음료는 당도와 칼로리가 높다. 체중을 조절하려면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가진 음료들은 멀리할 필요가 있다. 물을 못 마시고, 단 음료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생과일 주스나 야채수로 차차 대체해보자. 생과일 주스에 익숙해지면 여기에 물을 섞으면서 물의 비율을 점점 늘린다. 마지막에는 물이 일상적인 음료가 되도록 해보자. 물에 과일 조각을 첨가한 자기만의 음료를 만들 수도 있고 허브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2. 영양이 풍부한 아침 식사를 하자.
바쁜 아침 시간,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10분도 걸리지 않는 건강한 아침 식사로 오트밀, 달걀, 진짜 과일을 넣은 생 요거트, 순수 과일 스무디, 아보카도 토스트 같은 것들이 있다. 아침 식사를 잘 하면 오전 10시에 설탕이 잔뜩 든 에너지바나 쿠키를 먹지 않아도 된다.
3.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삶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깨닫자.
바쁘다는 핑계로 건강보다는 편리 위주로 식사를 할 때가 많다. 제대로 된 재료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것이 꼭 일이나 사회 활동, 육아를 방해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 모든 활동을 더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보다는 되도록 진짜로 요리한 음식을 먹자. 식사는 당신의 삶에서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삶의 우선 사항이다.
4. 일주일에 30분간, 한 주의 식단을 계획하자.
건강한 식사에 필요한 시간이 일주일에 겨우 30분이라면? 해볼 만한 일 아닐까? 책상 앞에 앉아 좋아하는 아침, 점심, 저녁을 종이에 적어보자. 그 목록에 이미 채소나 단백질 그리고 유익한 지방질이 포함돼 있다면 그 주 식단에 넣고, 그렇지 않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채소를 10가지 적은 후 식단에 넣자. 빵은 통밀빵으로 하고, 견과류도 포함시키는 게 좋다.
5. 외식 할 때도 메뉴를 고민하자.
집에서 매일 요리를 해 먹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도 식당에서 주문할 때 최소한의 몇 가지만 신경 써보자. 가급적 튀긴 요리를 피하고, 채소를 많이 먹는 것. 물론 튀김 요리는 맛있다. 그래서 노력이 필요하다.
위 다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그것부터 시작하자. 천천히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는 것은 몸에 좋은 습관을 들인다는 뜻이다. 하나가 성공하면 다음 하나를 시도하는 식으로 성공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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