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온' 젊은 부부가 중고 트럭 안에 집 짓고 사는 이유 영국에 사는 애덤과 니키는 주위에서 쉽게볼 수 있는 평범한 부부였습니다. 도시의 아파트에 살며, 사무직에 종사하는맞벌이 커플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었죠. 그런데 이들 부부의 인생을 뒤바꿀 결단을내리고 나서부터는, 그렇게 '평범'하게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회사에서의 긴 하루를 마치고 귀가한두 사람이 가장 처음 하는 일은바로 트럭의 차 문을 여는 것이거든요. 이들의 도전적인 모험은 2014년에시작됐습니다. 당시 영국 남서쪽 작은 도시‘스트라우드’의 한 아파트에서 살게 된부부는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든다는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알다시피 영국의 집값은살인적이기로 유명하죠. 그 해 8월, 두 사람은 이렇게는 도저히안 되겠다는 결론을 내립니다.애덤은 “눌러..
뱃 속 아기 살리려 '말기 유방암' 치료 거부한 시한부 엄마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했다. 배 속 아기를 살리기 위해 말기 유방암 치료까지 포기한 엄마 '인디라 자야스리카'의 눈물겨운 이야기다. 영국 켄트 브롬리에 살던 인디라는 임신 28주 차에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맞닥뜨렸다. 완치된 것으로 알고 있던 유방암이 재발해 그녀의 간까지 퍼진 것이다.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암 치료를 병행할 경우 아기의 목숨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어떤 절망적인 상황도 인디라의 모성애를 꺾을 수 없었다. 인디라는 모든 암 치료를 거부하고 배 속의 아기에게 새 생명을 주기로 결심했다. 인디라는 "제왕절개로 조기출산 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내 아이에게 건강한 몸을 선물하고 싶었어요."라며 "아기가 배 속에서 내 암과..
엄마와 딸의 소소하지만 가슴뭉클한 일상 15가지 오늘 아침 엄마에게 사소한 일로 짜증을 내고 나오진 않았나요? 최근 딸을 향한 엄마의 '내리 사랑'이 담긴 일러스트 15장이 소개돼 모녀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그림에는 평소 감사함을 잊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엄마의 사랑이 사진 한 장마다 고스란히 담겨있는데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엄마의 삶. 그리고 그런 엄마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는 딸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고 엄마에 대한 고마움이 느껴졌다면 오늘 밤 엄마와 수다 떠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딸과 함께하는 한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엄마에겐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1.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생일을 챙겨주셨다. 2. 내..
나이 많은 '형제·자매' 있으면 좋은 7가지 이유 "오늘 내가 쏠게, 나 어제 언니한테 용돈 받았어" 언니에게 선물 받은 옷을 자랑한 게 엊그제인데, 오늘은 용돈 받았다고 자랑하는 친구가 부러운 적이 있으시죠. 나이 차이가 많은 언니를 둔 사람은 다른 이들이 누리지 못할 특권(?)을 누리며 지냅니다. 나는 평생 누려볼 수 없을 특권을 가진 친구들에게 물어본 '나이 차이 많이 나는 형제자매' 있으면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용돈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가 취직한 것도 멋있는데, 월급날 용돈까지 줘 더 멋있게 느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언니가 첫 월급을 타서 선물 줬어", "형이 용돈 준대"라는 자랑을 늘어놓는 친구들이 부러워 빨리 우리 언니(형)도 취직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2.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