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바나나 속 '흰 줄기' 놀라운 반전 효능 신선한 바나나 제가 정말 자주 먹는 간식입니다. 새벽 운동가기 전에 아침식사대용으로 꼭 먹죠. 근데 매번 바나나 먹을 때면 흰 줄기 가닥이 살짝 거슬렸는데요. 보통 바나나를 벗기면 이 줄기가 알맹이에 붙어있는 걸 보게 되죠. 저는 이 흰 줄이 껍질에서 떨어져 나온 일부라고 생각해서 식감도 별로고 맛도 그닥이라 일부러 떼어내고 먹었는데요. 떼어내고 먹었던 바나나 속 흰 줄기의 반전 미국 영양 연구학회 니콜라스 디 길리트(Nicholas D. Gillitt) 박사에 따르면 이 흰 줄기는 의외로 ‘영양 덩어리’라고 합니다. 바나나의 이 흰색 줄의 정확한 명칭은 '체관부 다발(phloem bundles)'인데요. 체관부는 식물의 영양분과 여러 조직 성분을 이동시켜..
당신의 유방에 '암'이 생겼다는 신호 증상 11가지 가슴에 만져지는 '혹'이 유방암을 나타내는 가장 흔한 증상이긴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몸 전체에 일반적인 병으로 오해할 수 있는 이상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 국립 암 연구소는 19만명의 성인들이 매년 유방암을 진단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암은 치료하기 힘든 질병이지만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5년 내 생존율이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발견하기만 하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방에 '암'이 생겼을 때 몸 전체에 나타나는 초기 증상 11가지를 알아 봅니다. 혹시 여러분도 유방암이 아닌지 확인해보고,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주세요. 1.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유두가 따갑거나 만질 때 아픔이 느껴지는가? 모유..
그냥 넘겼다 큰병으로 번질 수 있는 10가지 몸의 상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은 주인에게 크고 작은 경고 신호를 보냅니다. 이를 테면 방귀를 꼈는데 냄새가 무척 고약하다거나 손톱의 색이 이상하게 변했다던가 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 신호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런 신호를 계속해서 무시하고 지나간다면 대장암과 같은 무서운 질환으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그냥 넘겼다 큰병으로 번질 수 있는 10가지 몸의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1. 트림이 자주 나온다 식사나 대화중에 무심코 나오는 트림. 트림을 하면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 일부러 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자주 반복된다면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 된다. 트림은 위, 식도와 연결된 유문이 협착되거나 위신경증일 경우 많이 나타난다. 만약 트림을 할..
뱃 속 아기 살리려 '말기 유방암' 치료 거부한 시한부 엄마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했다. 배 속 아기를 살리기 위해 말기 유방암 치료까지 포기한 엄마 '인디라 자야스리카'의 눈물겨운 이야기다. 영국 켄트 브롬리에 살던 인디라는 임신 28주 차에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맞닥뜨렸다. 완치된 것으로 알고 있던 유방암이 재발해 그녀의 간까지 퍼진 것이다.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암 치료를 병행할 경우 아기의 목숨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어떤 절망적인 상황도 인디라의 모성애를 꺾을 수 없었다. 인디라는 모든 암 치료를 거부하고 배 속의 아기에게 새 생명을 주기로 결심했다. 인디라는 "제왕절개로 조기출산 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내 아이에게 건강한 몸을 선물하고 싶었어요."라며 "아기가 배 속에서 내 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