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그만! 현장에서 검거된 말썽꾼 고양이과 강아지! 너네들 딱 걸렸어! 아침에 부스스 일어나 어기적거리며 밥 먹고,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여 귀가하는 일상. 늘 그렇듯 다를 게 없는 일상이지만... 여러분이 집을 비운 사이, 반려동물들은 과연 어떻게 지낼까요? 주인이 없는 틈을 타서 자유를 만끽하는(?), 고삐 풀린 11마리의 하루, 지금부터 보시겠습니다! 1. "내가 지금 딱 주워 담으려 했는데, 진심임." 2. "응? 벌써 온 겨?" 3. "아니 그게 아니고...이게 어떻게 된거냐면...(쿵!)" 4. 고양이의 옷장 대모험 4탄 촬영 중 5. "그냥 살짝 주의만 주려던 참이었어." 6. 여러분은 지금 눈치 없는 집사의 시점을 보고 계십니다. (쟤 모니?) 7. 집단 괴롭힘 현장 검거! 반려동물..
첫 만남에 서로 '인생 절친' 직감한 강아지와 아기 이야기 강아지 ‘노라’는 얼마 전까지힘겨운 삶을 살았습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매섭게 구박하고 때렸던전 주인으로부터 구조된 이후로,인간만 보면 소스라치게 떨곤 했죠. 익숙지 않은 것이나 사람만 보면바로 몸을 사리고 두려워했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바에 사는‘엘리자베스 스펜스’ 가족에게 입양된 이후로노라의 삶은 달라졌고,조금씩 인간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기시작했지만 여전히 예민하고 산만했죠. 노라가 유일하게 편안히 느낀 상대는가족 중 가장 어린 아기 ‘아치’뿐이였습니다.노라가 입양돼 처음으로 아치를 만났을 때,엄마 엘리자베스는 곧바로둘 사이의 강한 유대감을 느꼈습니다. 첫 만남부터 개와 아기 사이에특별한 무언가가 존재했던 거죠. 낮잠 자는 아기 곁을 파고든노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