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꿀정보입니다.
혹시 미용실, 이발소 갔다오면
머리나 피부 가려운 분 있으신가요?
맨즈헬스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요.
미용실에서 여러 사람에게 사용한
가위나 빗이 오염되어 있어
다양한 감염 위험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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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서 머리 자르고,
집에 와서 샴푸 꼭 해야 하는 이유
연구에 따르면
미용실서 사용하는 여러 도구는
숨겨진 세균 공장인데요.
미용실이나 이발소에서 대기하다 보면
앞 손님이 사용한 빗과 가위를
그대로 사용하는 걸 보게 되죠?
피부과 의사인 ‘조슈아 제크너’ 박사는
만약 앞의 손님이 상처가 있었다면
가위나 빗을 통해 다음 사람에게
병을 옮길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영세한 동네 미용실은 미용도구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소독 안된 빗, 가위, 면도기 때문에
모낭염과 머리백선 등에 감염될 수 있어요.
조슈아 제크너 박사가 말하는
미용실서 감염될 수 있는
대표적인 감염 증상 7가지가 있는데요.
모낭염 (Folliculitis)
가려움증 (Barber's itch)
머리백선 (Tinea capitis)
농가진 (Impetigo)
머릿니 (Lice)
파상풍 (Tetanus)
헤르페스 (Herpes)
이런 병에 한번 감염되면 낫기도 힘들고
탈모 같은 영구적 휴우증을
남기기도 해서 무서운데요.
그럼 미용실서 감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미용실서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미용도구를 소독하는지 물어볼 것
큰 미용실의 경우 소독기계가 있어서
미용도구를 매일 소독을 해요.
하지만 동네 미용실이라면 얘기가 다른데요.
꺼림직 하다면
미용도구를 소독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또 앞 손님이 사용한 빗과 가위 등을
소독된 것으로 교체해 머리를 자르거나
염색해달라고 요구하시고요.
2. 두피에 상처 있으면 미용실은 다음에
두피에 상처가 있다면 감염 위험이 높아져요.
조슈아 제크너 박사는 머리 두피에 상처가
있다면 머리손질을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을 추천해요.
3. 미용사의 손에 상처가 없는지 확인
미용사나 이발사 손에 상처가 있으면
역시 감염 경로가 되요.
4. 미용실의 위생 상태를 파악하기
미용실 내부의 미용도구의 위생상태를 보고
별로라면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녹슨 가위, 때가 낀 빗 등등
이런 미용도구는 파상풍 위험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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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게 지나쳤던 미용실의 위생
어쩌면 두피와 피부에 생긴 여러 트러블이
미용실서 감염된 것일 수도 있어요.
이상하게 미용실만 다녀오면 머리가
가렵거나 피부에 문제가 생긴다면
자주 가는 미용실과 이발소의 소독 상태를
꼭 확인해보기 바래요.
집에 오면 다시 깨끗하게
샴푸와 세안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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