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처방전 유효기간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병원 진료 받고 나오면 처방전 들고 약국을 가죠. 근데 저 같은 경우 예전에 처방전 유효기간이 있는 걸 모르고 3일 지나서 갔더니 처방전을 못 쓰게 돼서 재발급 받은 경험이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병원 처방전 유효기간 지났을때 재발급 받는법 알려드릴게요.^^
처방전 유효기간 잘 살펴봐야 하는 이유
우선 이건 제가 갔던 병원 2곳의 처방전입니다. 보면 3일과 7일로 유효기간이 다르죠?
보통 대형병원 처방전이 7일이고요, 동네병원은 3일인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매번 대형병원 처방전과 같을 거라 생각하고 늦게 가면 못쓰게 될 수 있어요.
단, 예외적으로 처방전 날짜가 연장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이 일요일이죠? 이렇게 마지막 날에 공휴일, 주말이 포함되면 날짜가 하루 연장되서 월요일까지 처방전 유효기간이 늘어나니깐요. 괜히 돈 내고 재발급 받지 말고 꼭 알고계셔요.
처방전 유효기간 날짜 지났을때, 분실 후 재발급 받기
그럼 처방전을 분실했을 땐?
이럴 때는 빨리 병원 가서 재발급을 요청해야 되는데요.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재발급 비용을 다시 안내요.
만약 처방전 유효기간이 지났으면 어쩔 수 없이 돈을 약간 내고 재발급을 받는데요. 이렇게 까다롭게 날짜를 정한 이유가 다 있어요.
3일, 7일이란 시간은 짧지만 그 기간에도 몸 상태가 얼마든지 변할 수 있고 그럼 먹는 약도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다 건강을 위해서에요.
참 그리고 병원이 멀어서 처방전을 다시 받으러 가기 곤란한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인터넷으로 편하게 처방전 재발급이 되니까 요것도 꼭 알아두셔요.^^
처방전은 병원 근처 약국으로
마지막으로 제 경험인인데요. 병원 근처 약국 말고 집 근처나 회사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받으려는 분들도 분명 있을 거에요. 근데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처방전에 적힌 약이 없을 때가 많더라고요. 그러면 다시 병원까지 왔다갔다 하니까요. 꼭 처방전 받으면 그 병원 앞 약국에 가세요.
제일 중요한 처방전 유효기간 있다는 것도 명심하시고요. 동물병원 처방전도 유효기간이 최대 7일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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