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세탁을 맡는 직원은 세탁소 사장 못지않은 세탁의 달인이어야 해요.
손님들이 수건, 베개, 이불 등 호텔방 곳곳에 다양한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죠. 그중에서도 혈흔자국은 가장 골칫거리인데요. 오늘은 오래된 혈액자국 쉽게 지우는 '호텔식 세탁법' 알려드릴게요. :D
오래된 혈액 자국 없애는
호텔식 세탁법
수건 코피자국인데요. 사실 흰옷이나 수건에 묻은 혈액 자국은 생겼을때 바로 없애면 잘 지워지는데, 어쩔 수 없이 오래된 혈액자국은 과탄산소다 녹인 물을 스프레이 해서 사용하면 없애기 쉬워요.
우선 과탄산소다 물을 스프레이 하면 요렇게 핏자국이랑 반응하면서 거품이 뽀글뽀글 일어나는데요.
혈액자국마다 과탄산소다 물을 쭉쭉 뿌려가며 칫솔로 살살 문질러요. 용액이 직물 깊숙히 들어가게 해주는 것이죠.
그리고 15분 정도 놔뒀다가 찬물로 헹굼 하면 끝!?
희미하게 남은 핏자국은 주방세제1, 베이킹소다1을 뿌려서 손으로 문질문질 해줍니다.
완벽하게 혈액자국이 제거됐죠?
혈액자국 없애는덴 과탄산소다가 효과 굿입니다.
혈액자국 제거 비포에프터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혈액이 굳어 세탁이 힘들어지니 꼭 찬물로 해야 합니다.
2번 정도 반복하면 오래된 혈액자국도 없어져요. 흰 와이셔츠, 흰 이불커버에도 응용할 수 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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