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문 열면 공기청정기가 열일하는데 '폐건강' 걱정되시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셀프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데요. 심장과 폐는, 위 사진처럼 손톱이 잘 붙으면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거에요. 반대로 손톱이 벌어지면 산소가 부족하단 신호거든요. 전에도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 심혈관질환, 폐질환이 있을때 손톱이 벌어지는 곤봉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죠.
2. 뇌졸중 증상 셀프 체크 방법
뇌졸중 증상도 간단한 방법으로 확인되요. 미국심장협회 자료에 보면 바닥과 직각이 되게 다리를 들어올려 20초 ~ 1분이상 똑바로 서 있을 수 있어야 뇌졸중과 치매 위험이 적어요. 반대로 균형을 잘 유지하지 못하면 뇌혈관 문제가 있다는 신호라고 해요.
3. 빈혈 증상 셀프 체크
빈혈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흔하죠. 한번 거울 앞에서 아래 눈꺼풀을 밑으로 당겨보세요. 짙은 선홍색이면 정상이고요. 색이 옅거나 노란색이면 빈혈일 수 있어요. 단순히 철분 부족일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평소 얼굴이 자주 창백해지면 의사쌤에게 가보는 것을 미국립보건원에서는 권장해요.
4. 호르몬 불균형, 영양결핍 셀프 체크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미국 피부과 학회 발표에 따르면 누구나 매일 50개~ 100개의 모발이 빠지니 걱정할 일은 아니에요. 머리카락을 움켜지고 살짝 잡아당겼을때 2~3개는 정상, 그 이상 빠지면 다른 건강 문제를 의심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호르몬 불균형 증상, 영양결핍 일때도 탈모가 생긴답니다.
5. 손목 수근관 증후군 셀프 체크
생소하지만 컴퓨터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 자전거 자주 타는 분들은 필수로 해보세요. 손가락 신경을 힘줄(수근관)이 짓눌러서 손저림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주먹진 팔을 눈 높이까지 나란히 올려서 엄지를 옆으로 힘주어 벌려보세요. 손목, 손가락에 따끔거림, 저림이 느껴지면 '손목 수근관 증후군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해요.
6. 청력 셀프 체크
조용한 방에서 양쪽 귀 가까이 손가락을 비벼보세요. 또 그 상태로 귀에서 멀어지면서 비비고요. 양쪽 귀에 똑같은 크기로 얼마나 멀리까지 작은 소리가 들리는지 체크해보는 거에요.
7. 당뇨 증상 셀프 체크
당뇨 증상 셀프 검사를 하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요. 지우개 달린 연필을 준비해서 연필심과 지우개로 번갈아 발끝을 건드려서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만약 구분이 안되면 발끝 신경이 무뎌졌다는 신호랍니다. 메이요클리닉에 의하면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모르거나, 발끝이 저리거나 찌릿찌릿하면 되도록 의사쌤에게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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