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땀 날때 데오드란트나 드리클로 쓰시나요?
한국인은 암내가 없어서 주로 겨땀 냄새 방지 용도로 쓰는데요. 미국질병관리본부(CDC) 자료에 의하면 데오드란트는 겨드랑이 제모 후 많이 쓰다보니 상처난 부위로 감염이 잘 된다고 해요. 되도록 돌려 쓰지 말고 쓰더라도 '항균성분'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요거 말고도 돌려 쓰면 건강에 안좋은 물건이 몇 있는데요.^^
2. 제모용 면도기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제모용 면도기를 같이 쓰면 C형간염 감염율이 3.3배 높아요. C형간염은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고요. 제모용 면도기는 가족끼리도 절대 돌려 쓰면 안되요.
3. 손톱깎이
여름에 수영장 갔다 와서 무좀 잘 걸리잖아요. 한사람이 바깥에서 손발톱 무좀에 옮아오면 가족에게 빠르게 전염되기 때문에 집 손톱깎이는 따로 쓰거나 꼭 소독하고 사용하세요.
4. 제모용 족집게
눈썹 정리에도 쓰지만 집에서 종아리 왁싱 후 제거 안된 털 뽑을 때도 쓰게 되죠. 이때 모공에 생긴 상처를 통해서 감염 위험이 있다고 해요. 족집게도 같이 쓰지 말고, 쓰더라도 알코올로 완벽하게 소독하고 써야 되요.
5. 이어폰
여름만 되면 귀가 간질간질 하신가요? 요즘은 무선이어폰을 많이 쓰잖아요. 그러다보니 너도 들어봐 하면서 이어폰을 쉽게 돌려 쓰는데요. 귀는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에 세균에 더 잘 감염된다고 해요.
6. 샤워볼 때타올
미국 워싱턴의 피부과의사 '멜리사 필리앙'은 타올을 같이 쓰면 가족끼리도 피부병이 옮을 수 있다고 말해요. 특히 우리 신체에서 가장 감염에 취약한 부위가 바로 '얼굴과 사타구니'라서 이 부위에는 절대 남이 쓰던 타올을 막 문지르면 안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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