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자주 텁텁하신 분 있으시죠?
침이 말라서 그런데요. 미국치과협회(NDA) '에이다 쿠퍼 박사'에 따르면 침은 입안에 세균을 줄여 입냄새 예방역할을 하는데요. 커피 카페인은 침 생성을 더디게 만들고 그래서 텁텁할때 마신 커피는 입냄새를 더 심하게 만든답니다. 평소 입냄새가 심하다 싶음 커피를 줄여야 해요.^^
2. 입냄새가 아니다?
입냄새인줄 알았더니 위가 나빠서 그럴수도 있어요. 소화가 안되거나 위염, 위암이 있어도 입냄새가 나요. 특히 위산(신물)이 식도로 올라와 나는 냄새는 간헐적으로 나는 것이 특징이고요. 비염이 있어도 입냄새가 날 수 있어요. 이런 질환을 치료하면 입냄새가 사라질 수 있답니다.
3. 가벼운 입냄새는 물만 잘 마셔도
가벼운 입냄새는 물만 자주 마셔도 없어진단 사실 아시나요? 자고 나면 입안이 건조하죠. 입이 마르면 침이 줄어들고 그럼 입안에 음식찌꺼기와 나쁜 세균이 더 오래 남아있는데 이게 보통 입냄새 원인이 되요. 물을 자주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은 치과쌤들이 추천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입냄새 제거방법이에요.
4. 입에 생유산균 물고 있기
입냄새가 나는 사람의 입안을 검사해보면 공통적으로 나쁜 세균이 많은데요. 입안의 세균 균형이 깨지면 입냄새가 심해진대요. 이럴 경우 생유산균을 입안에 '3분간' 물고 있으면 구강세균이 정상으로 돌아와 입냄새 제거애 도움이 되요. 이 방법은 해외 엄마들 사이에 알려진건데,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와서 아는 분도 있을거에요.^^
5. 피자, 햄버거 덜먹기
피자 햄버거 자주 드시나요? 치즈가 들어가는 피자, 지방과 단백질이 많은 햄버거를 줄여도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런 음식이 입안 세균과 만나면 '휘발성황화합물'이 만들어 지는데 썩은 달걀 냄새를 내고요. 특히 우유 먹고 설사하는 사람은 구취가 더 심할 수 있어요.
6. 입병 안생기게 관리하기
입병, 잇몸병 달고 사는 분들 있을거에요. 피곤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잘 생기는데요. 흔한 입병 잇몸병도 입냄새 원인이라죠. 이럴때 베이킹소다물, 소금물로 가글을 해주면 입병이 빨리 낫는데 도움이 되고요. 평소 입병이 안생기게 관리하면 입냄새도 자연스레 줄어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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