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나 얼굴에 난 '점 크기'를 재보는 사람은 잘 없죠.
영국 BBC에 따르면 얼굴이나 몸에 평균 40개의 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점과 피부암 증상을 구별하는 첫번째 방법은 바로 크기에요. 미국암학회는 6mm 이상의 점은 피부암 경고 신호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2. 주위 피부와 경계가 모호한 점
일반적인 점은 부드럽고 주위 피부와 구분이 명확한데요. 피부암의 경우 가장자리가 고르지 않고, 점이 불규칙하게 흐릿한 부분과 짙은 부분이 함께 보인답니다.
3. 점 색깔
모든 다른 암이 그렇듯이 피부암도 '가족력'이 있으면 그 발병위험이 높아져요. 피부암학회에 따르면 평범한 점 색깔은 '갈색' 한가지 색인데요. 하지만 검은색, 붉은색, 흰색, 파란색 등 여러 색깔이 뒤섞여 보이면 피부암이 진행 중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해요.
4. 비대칭 모양 점
좌우 모양이 달라도 피부암 증상 가능성이 있어요. 정상적인 점은 가운데 선을 긋고 봤을때 좌우가 대칭으로 완전히 동일하게 보여야 하고요. 크기 색상도 똑같아요.
5. 주위로 계속 번지는 점
피부암은 점과 혼동하기 쉬워서 일단 위의 증상이 있으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데요. 특히 한자리에서 주위로 점차 퍼져나가면 악성 흑색종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미국암학회에 의하면 위의 증상들과 함께 점을 눌렀을때 통증, 붓기, 가려움증도 피부암 증상의 신호로 보는데요. 서양인에게 많은 피부암이 우리나라도 늘고 있다고 하니 점 모양이 이상하다면 가볍게 넘기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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