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후 거울이랑 바닥 물기 없앨때
쓰는 욕실 물기제거기
유리닦이, 밀대, 스크래퍼 이름이 많죠.
정식 명칭은 스퀴지에요.
화장실 바닥이랑 타일 사이사이
싹싹 긇어주기만 하면
어지간한 물기가 다 쓸려나가요.
다만 합성수지 청소용품이라 그런지
어느순간 흰색이 누렇게 변색되는데요.
버릴 필요 없어요.
누렇게 변색된 욕실 물기제거기
하얗게 되돌리는 염색약 활용법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욕실 물기제거기 변색
염색약 활용법
누런 변색은 곰팡이 얼룩이 아니라
그냥 닦아선 안 없어지는데요.
준비물은 오래됐거나 남은 염색약인데
필요한건 하얀통에 든 산화제예요.
많이 바를 필요도 없어요.
물기제거기 밀대 끝에
산화제를 코팅하듯 발라 준후
변색 부위가 들뜨지 않게
주방랩으로 잘 밀착해 싸매요.
그리고 햇빝 잘드는 곳에 5시간 정도
변색이 심한 경우 24시간 나둡니다.
그럼 누런 변색이 빠지고
이렇게 하얗게 변해요.
비포 애프터
아시겠지만
염색약 하얀통에 든 산화제는
탈색제(과산화수소)인데요.
쉽게 말하자면 머리색을 빼듯
변색된 곳을 탈색하는 원리에요.
색깔있는 건 안되지만
흰색이면 다른 청소용품도 되고요.
남은 염색약 보관 무한정하다
그냥 버리지 마시고요.
이렇게 변색된 욕실 청소도구
하얗게 되돌릴때 활용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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