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잘랐더니
이렇게 속에 둥글게 검은반점
생기는 경우 있죠.
얼핏 곰팡이 같지만
사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은
고구마 갈변으로 먹어도 되요.
하지만 절대 먹으면 안되는
상한 고구마 구별 방법이
있는데요. :D
상한 고구마 구별
이것 꼭 확인하세요
감자 푸른부위는 조심하는데
고구마 검은반점은
많이들 도려내고 먹는데요.
이렇게
고구마 껍질 검은색 반점이
여러개 보이면서,
잘랐을때 안쪽에도
고구마 검은반점이 퍼진 경우,
절대 먹으면 안되요.
고구마 검은무늬병으로 생긴
곰팡이 독소의 일종으로
섭취하면 호흡장애 설사 복통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이 독소는 부분을 도려내도
사라지지 않고
익히더라도 없어지지 않아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반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고구마 검은반점도 있는데요.
먹어도 되는
고구마 검은반점
왜 고구마 자르면 속에서
하얀물이 나오잖아요?
여기에 '야라핀' 성분이 들어있는데
고구마 껍질 상처난 부위로
이 야라핀이 삐져나오면
검게 변색이 되거든요.
마치 고구마 검은색 물이 나와
말라 붙은 것처럼 보이는데
꿀이 말라 붙은듯 반질거리고
굳은걸 손으로 떼어내는 것으로
구분할수 있어요.
이 야라핀은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에 좋은 효능이 있지만
검게 변한 것은 제거해 드세요.
고구마 검은반점 있다고
다 상한 고구마는 아니라는것도
알아두시고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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