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통약 달고 사시는 분들 '세로토닌 증후군' 아시나요? 세로토닌은 행복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은 거 아닌가 싶지만, 사실 이런 세로토닌도 많아지면 여러 부작용을 일으켜요. 이를 세로토닌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세로토닌 증후군은 편두통약, 각성제, 항우울제, 건강보조식품 섭취 후 나타날 수 있는데요. 건강정보지 헬시닷컴에 따르면 치료받으면 빠르게 증상이 사라지지만, 모르고 방치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죠. 오늘은 세로토닌 증후군 증상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1. 심한 감정의 기복

제일 먼저 나타나는 신호는 심한 감정기복입니다. 평소보다 유독 불안하거나 안절부절못하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심해지면 가벼운 혼란 상태에 빠지거나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과민성이 나타나요. 이는 세로토닌이라는 화학 물질이 우리 뇌에서 기분 조절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2. 설사 메스꺼움

사실 세로토닌의 90% 정도는 뇌가 아닌 위장관에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면 장 활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요. 이유 없는 메스꺼움, 구토, 혹은 갑작스러운 설사가 발생한다면 몸속 세로토닌 수치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3. 몸이 굳는 느낌 근육 경직과 통증

운동을 심하게 한 것도 아닌데 근육이 뻣뻣하게 긴장되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마치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듯한 불쾌한 감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심할 경우 의사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진정제를 처방하기도 해요.
4. 입이 바짝 마르는 증상

입마름은 흔한 항우울제 부작용인데요. 평소와 다르게 유독 입안이 바짝 마르고 타들어가면 세로토닌 과다 분비 의심을 해봐야 해요. 특히 여러 종류의 약물을 병용하거나 특정 각성 성분이 포함된 약물을 복용했을 때 이런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5. 떨림 경련

가만히 있는데도 팔다리가 미세하게 떨리거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어요. 무릎을 쳤을 때 나타나는 반사 작용이 평소보다 과하게 느껴지거나, 걷다가 갑자기 몸의 중심을 잃는 듯한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6. 식은땀과 원인 모를 발열

특별한 신체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온몸에 땀이 비 오듯 쏟아지거나, 감기 기운이 없는데도 몸에 열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는 체온 조절 시스템에 오류가 생겼다는 신호예요.
*세로토닌 증후군 상태가 심각해지면 오히려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저체온증 오거나 신체 기능이 마비되는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어요. 이 단계는 응급상황이므로 빨리 의료진 도움을 받아야 해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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