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포트 사용하다 보면 바닥에 거뭇거뭇한 탄 자국 생기잖아요. 이런 검은점 같은 자국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요. 첫번째는 물을 넣고 오래 방치해서 생기는 곰팡이, 두번째는 수돗물 속의 미네랄이 결정화된 '물때'가 그을린 자국이에요. 근데 대부분 물때라고 보면 되요. 물을 가열·증발시키는 과정에서 미네랄이 농축돼 달라붙어 생기는 것인데요. 이거 수세미로 닦아도 잘 안없어지죠. 그렇다고 철수세미 사용하자니 전기포트 코팅이 손상될 수 있거든요. 오늘은 손상없이 전기포트 바닥 물때 탄자국 제거 쉬운 방법 알려드릴게요.^^
전기포트 바닥 탄 자국 물때 제거 청소 쉬워요

전기포트 바닥의 검은점 물때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인 "구연산"을 추천해요. 구연산이 알칼리성인 물때를 중화시켜 분해하기 쉽게 만들어준답니다. 구연산은 식용으로도 사용하는 안전한 성분이라 전기포트 청소에 딱이에요.

1. 전기포트의 최대 수위 눈금을 넘지 않게 약 80% 정도 물을 채워요.

2. 구연산 15g(1큰술 정도)을 넣고 가볍게 섞어요. 그리고 검게 그을린 물때에 침투하도록 30분∼1시간 정도 방치 후, 물을 버리고 몇번 헹구면 끝이에요.
전기포트 물때 제거 비포애프터

헹굴때 단단한 브러시나 철수세미 사용은 안되요. 주전자 코팅이 벗겨지면서 스크래치가 생기는데 그 틈새로 물때가 더 쉽게 스며들고 잡균도 모이기 쉬워지거든요. 부드러운 스폰지or수세미를 사용해 헹굼하세요.
귀찮은데 전기포트 물때 제거 안해도 되나요?

미네랄이 침전된거라 당장 제거하지 않아도 건강에 영향은 없어요. 근데 그대로 계속 사용하면 전기포트의 열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가열시간도 조금 더 걸리고 전기도 더 소모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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