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이껍질
오이 껍질이 왜 좋은지 아세요?
스스로 외부의 병균, 해충에 대항하려고 강력한 생리활성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인데요. 흔히 항산화제, 항산화물질로 부르죠. 신기하게도 사람에겐 노화방지, 암 예방,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답니다. 오이 껍질 속에도 파이어스틴이라는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항산화제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2. 포도껍질
포도를 껍질까지 넣어 즙으로 짠 포도주스는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 비타민C 성분이 최대 10배 더 많은데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제 중에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밖에도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네요.
3. 당근껍질
당근 껍질에는 천연 노화방지 효과를 지닌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요. 이 성분은 기름에 볶아 먹을때 영양 흡수율이 높아요.
4. 감자껍질
외국은 감자 거의 껍질째 먹죠. 물론 '껍질에 싹'이 났거나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안되지만요. 그외는 감자껍질에 비타민B C가 듬뿍 몰려있어 그냥 버리기에 아까운 알짜 영양소라네요.
5. 고구마껍질
고구마 껍질도 비타민A C, 칼륨,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칼륨은 염분을 배출해주고, 베타카로틴은 피부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준답니다.
6. 사과껍질
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건강에 좋고요. 강력한 항산화 작용, 뇌졸중 예방, 암 예방 효능이 있는 퀘르시틴, 비타민C도 많다고 하네요.
*껍질에 농약 제거하려고 식초로 씻는 분들 있죠? 식약처에 따르면 수돗물, 식초물의 잔류 농약 제거는 차이가 없었어요. 오히려 양배추 같은 것은 식초로 씻음 좋은 영양분이 파괴된다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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