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장염 차이 뭘까요? 위장병 전문의 '라비아 라투어 박사' 말에 의하면 바이러스성 장염은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같은게 원인이고요. 보통 식중독은 세균 or 세균이 내뿜는 독소 때문에 걸려요. 즉 식중독 = 세균, 장염 = 바이러스 로 볼 수 있죠. 그치만 증상만으로는 식중독 장염 정확한 구분은 어려운데요. 오늘은 위장병 전문의가 알려주는 식중독 증상 6가지 알려드릴게요. :D
1. 몸이 나른 | 식은땀
식중독 원인 세균에 오염된 음식 섭취 후 빠르면 1시간 ~ 8시간 이내 일반적으로 72시간 이내 식중독 증상 나타나는데요. 몸이 나른하고 식은땀 흘리며 창백한 얼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장염 걸려도 식은땀 날 수 있기 때문에 아직은 장염과 혼동할 수 있어요.
2. 메스꺼움 구토
속이 미식거리고 메스꺼움 구토 증상은 식중독 증상 특징인데 증상이 얼마나 빨리 나타나는지는 어떤 종류의 세균이 식중독을 유발했는지에 따라 달라요. 예를 들어 고기, 후무스, 생우유, 치즈에서 발견되는 리스테리아균은 3일~70일 사이 식중독 증상 유발을 할 수 있어요. 살모넬라균은 달걀 닭고기, 생과일 생채소 섭취후 12 ~ 72시간 내 식중독 증상 나타나고요.
3. 피설사 | 물설사
복통 및 설사 역시 식중독 증상 특징이긴 한데 식중독 때문인지 아니면 바이러스 장염 때문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위장병 전문의 말에 따르면 단서는 설사 유형에서 찾을 수 있어요. 바이러스성 장염 원인 1순위는 노로바이러스 인데요. 성인에게 흔하게 물설사 유발하고요. 식중독 원인균 대장균, 캄필로박터균은 모두 피 섞인 설사 - 혈변 나와요. 설사는 1일 ~ 10일 정도 계속 될 수 있답니다.
4. 몸에 열남 | 목이 뻣뻣
식중독 증상 자체가 세균 때문에 걸리는 경우가 제일 흔한데요. 리스테리아균 캄필로박터균 이런 세균성 식중독 걸리면 설사와 함께 몸에서 열 나요.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도 생길 수 있고요. 발열이 2일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빨리 병원 가보셔야 해요.
5. 이상행동 | 정신착란
식중독 증상 심한 경우 정신착란 증세 나타날 수 있어요. 주로 리스테리아균이 이 증세를 유발하고 감염 후 2개월 까지도 무증상 일 수 있다고 해요. 위의 소화기 증상과 함께 설명할 수 없는 이상행동, 정신적 변화는 의사 진료가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해요.
6. 소변 안나옴 | 탈수 증상
그냥 목마름과 달리 식중독 때문에 탈수 오면 증상이 다양해요. 심한 갈증 먼저 오고요. 입마름, 장시간 소변이 마렵지 않거나 아예 소변 안나오는 증상, 근육이 약해지고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의사쌤들은 수분 보충으로 게토레이 같은 전해질 강화 음료를 추천 해요. 설탕물, 설탕음료, 카페인음료, 알코올은 탈수를 더 유발하므로 금물이에요.
*식중독 제일 많이 일으키는 음식으로는 육회 같은 생고기, 덜익힌 음식, 생과일, 생채소, 오래 꺼내놓은 우유, 달걀 꼽을 수 있고요. 오염된 조리도구 통한 2차감염도 흔하데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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