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유산균을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생길까요? 7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예전에 집에서 유산균을 만들어 먹으면 정확히 어떻게 몸에 좋은지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왕 수고를 들여서 만들어 먹는 건데 장점은 알아야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여러 기사와 연구결과를 찾아봤는데요. 유산균의 효능은 다양하지만 2014년까지 우리나라 정부가 공식 인정한 유산균의 기능성(효능)은 총 4가지였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 이후에 2가지가 더해져 현재는 총 6가지 효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는데요. 오늘은 이를 바탕으로 유산균이 실생활에서 어떤 좋은 영향을 주는지 7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_^ 1. 면역력이 높아진다 구내염은 몸이 피곤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잘 생기죠. 장에는 면역세포와 항체가 약 60% 이상 집중되어 ..
집에서 유산균 배양 온도 방법 요거트생균 먹는법 3~4년 전 지인으로부터 유산균 생균을 얻어서 배양해서 먹다가 장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서 친척분들도 많이 나눠드렸는데요, 지금은 얼마나 배양해서 드시고 계실지 의문이에요. ㅎㅎ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배양을 못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귀찮아서 안 해 드시는 분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생균에 우유 부어서 그냥 실온에 방치하면 만들어지는 유산균 생균은 정말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데 말이죠. 저처럼 오랫동안 생균을 죽이지 않고 배양해서 먹는 분들을 보면 평소 웰빙을 생활화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저만의 유산균 배양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집에서 살아있는 유산균 생균 오래도록 배양해서 먹는 방법! △유리컵 소독중~ 먼저 유리병이나 유리컵을 뜨거운..
주부의 롤모델이자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말하는, 자기관리 비법과 건강 노하우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살림의 여왕’, ‘주부들의 아이돌’ 등의 별칭이 늘 따라다니는 미국의 기업인 마샤 스튜어트. 올해로 75세인 그녀는 최근 미국의 유명한 건강 토크쇼 ‘닥터 오즈 쇼’에 출연해 자신의 얼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는데요. △아래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2001년 부터 시작해서 2016년 그리고 최근에 찍은 사진이었는데, 15년이란 시간차에도 불구하고, 크게 변하지 않은 외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 마사 스튜어트의 공식직함은 ‘마샤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 회장입니다. 그녀는 여성의 전유물이었던 ‘집안 살림’을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해 큰 성공을 거뒀는데요. 가정 살림법, 음식 조리법 ..
8번 입양 보낸 강아지가 계속 돌아오는 미스터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검비(Gumby)는 활발하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떠돌이 개였습니다. 여느 개들처럼 산책을 무척 좋아하죠. 지난 몇 년 동안 거리를 전전하면서, 검비는 '나 홀로 산책'의 고수가 되었습니다. 5살 정도 되었을 무렵, 도로 위를 떠돌던 검비는 어느 동물 보호 단체에 구조됩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예쁘고, 건강하고, 성격도 다정한 검비가 쉽게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했습니다. 예상은 딱 들어맞았는데요. 얼마 안 가, 검비는 한 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가정에서의 삶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검비가 입양된 집에서 탈출해 다시 보호소로 돌아온 겁니다. 이후 몇 년 동안, 검비는 입양되고, 탈출하고, ..
주부에게 레몬이 만능 주방살림도구인 이유 11가지 특유의 신맛 탓에 보통 과일처럼 먹기는 힘들지만, 비린내를 잡아주고 소스 재료로 사용되는 등 주방에서 한몫 톡톡히 해내는 과일이 레몬인데요. 레몬은 먹는 것 외에도 세계적으로 주부들에게 가장 쓸모가 많은 과일인 것은 알고 계셨나요? 이번 시간에는 우리 주부님들에게 레몬이 사기적인 만능 살림 아이템인 11가지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 1. 다목적 만능 천연세정제 레몬을 먹고 나면 남는 레몬껍질은 버리지 말고 천연세정제를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레몬껍질을 병에 넣은 다음, 식초 150ml를 붓고 밤새 그대로 놔두세요. 아침에 일어나 물 150ml를 넣어 스프레이에 옮겨 담으면 끝! 이렇게 만든 레몬천연세정제는 주방부터 욕실, 거실, 냉장고까지 집안 구석..
요즘 난리라는 미주라 토스트 먹어본 후기 며칠 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장보러 갔다가 넘나 맛있어 보이는 취향저격 과자를 발견! 이름이 미주라 토스트? 즉석에서 다음 검색해보니 요즘 다이어트 간식으로 난리라고 해서 구입! 미주라 토스트.. 얼마나 맛있을지 잔뜩 기대하며 집에 오자마자 뜯었습니다. 6조각에 178칼로리라 엄청 착한 과자라는데 통밀로 만들어 지방도 적어요. 이렇게 두 팩 들어 있었습니다. 일단 양은 합격.. 뜯었는데, ㅎㅎ 뿌시래기 작렬 완전 바삭해서 가루가 엄청 떨어져요. 꼭 뭐 받치고 먹어야 합니다. 토스트라고 해서 통밀식빵 생각했는데 모양만 토스트네요. 구강에 닿자 느껴지는 맛이 살짝 흠.. 근데 씹을수록 꼬소해서 생각 없이 먹었더니 반통은 그냥 먹었네요. 단맛 짠맛 안 나고 고소한 맛만..
10년 빨리 얼굴 주름을 만드는 평소 행동 8가지 그 어느 때보다 건강과 젊음에 관한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전 세계가 고군분투 중입니다. 그 결과 옛날에 비하면 깨끗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과 운동, 여기에 피부과학의 결실인 주름제거 화장품과 의학적 치료 덕분에 최근의 노화는 10년 이상 늦춰졌습니다. 관리만 잘한다면 30살이 20살처럼 40살은 30살처럼 보이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닌데요. 하지만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값비싼 화장품을 바른 결과를 무로 돌리는 버릇들이 있습니다. 상관없어 보이지만 사실 10년 빨리 얼굴 주름을 만들고 있던 8가지 행동을 알아봅니다. 1.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 사실 어렵긴 하지만 자연적인 노화로 생기는 피부 잔주름은 바르는 약이나 화장품으로 없애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
매일 쓰면서도 몰랐던 10가지 물건의 용도 매일 쓰면서도 몰랐던 물건의 진짜 용도가 있다? 1. 털모자 꼭지 털모자 꼭지는 18세기에 프랑스 해군 모자에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배의 선실은 천장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해군들이 머리를 부딪치는 경우가 잦았다고 해요. 그래서 모자 끝에 꼭지를 달아 머리가 부딪혀도 아프지 않는 용도로 고안되었습니다. 근데 너무 좋은 방법이라 이후 다른 나라의 군대에서도 이를 베끼게 된 것이죠. 나중에는 꼭지의 색과 모양으로 어느 나라의 군대 소속인지도 구분하는 용도로도 쓰였습니다. 지금은 패션아이템으로 사용하고요. 2. 테이크아웃 컵 뚜껑 무심코 마시던 테이크아웃 컵 뚜껑은 원래 음료가 튀거나 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이 뚜껑은 또 다른 기막힌 용..
매년 호주의 몸짱 소방관들이 옷 벗는 이유 불 끄기도 바쁜데, 매년 이맘때가 되면 호주의 훈남 소방관들이 옷을 벗는 다고 합니다. 바로 ‘누드 달력’ 때문인데요. 야한 내용 같지만 사실 호주의 소방관들이 이렇게 옷을 벗은 이유는 아픈 야생 동물을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힘든 업무 뒤에도 열심히 몸 만들기에 열중한다고 합니다. ▽ 호주소방청은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자국 소방관들의 사진을 촬영해 달력으로 만들어 판매해 왔는데요. ▽ '자선달력'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여러 단체에 꾸준히 기부함으로써 전 국민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최근 완성된 2018년판 달력에는 언제나 그렇듯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훈남 소방관들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고..
고양이 집사가 맨날 회사에 지각하는 이유 집사가 매일 지각하는 이유 feat.고양이 집사야 해가 중천인데 안 인나냥. 빨리 씻어라냥 배고프다냥. 다 씻었으면 밥줘라냥. 고양이 밥먹는 거 첨보냥. 발톱손질 할테니, 잠깐 거기 딱 대기해라냥.. 집사 어딨냥? 오늘도 나가냥. 출근..인간은 불쌍하다냥. 근데 진짜 갈거냥? 가지 말라냥? 고양이, 반려동물, 고양이집사 나같은 '미남' 고양이를 두고 진짜 가는 거냥.. (체념) 알았다냥.. 대신.. 노트북이나 켜주고 가라냥. 잘갔다오라냥.(발로 문막고 있는중) 대략 AM 07:45 진짜 간거냥.. 집사 빨리 오라냥.. 고양이 집사가 맨날 회사에 지각하는 이유#반려동물 #고양이 #집사가이드북 #고양이집사 #동물이슈잇슈 #고양이이야기 #재밌는이야기 #펫플라이프 #출근..
깔끔한 소분용기 라벨지 만들어 붙이기~ 예쁜 소분용기를 사고 나면꼭 필요 한 게 바로 라벨지인데요. 라벨지를 붙여 놓아야 가족들이보더라도 나중에 헷갈리지 않거든요. 물론 미리 만들어 파는 라벨지를 사 써도되지만, 집에서 직접 나만의 느낌을 살려소분용기 라벨을 만드는 방법도 있답니다. 어디든 착착 붙는 소분용기 라벨 만들기 먼저 투명 라벨지 만들기에필요한 준비물이에요. 스카치 테이프 ‘넓은 것‘가위, 마른 수건잉크젯 프린터아이스크림 나무막대 --- 먼저 프린터로 원하는 예쁜 글자를 인쇄해서그위에 스카치 포장용 테이프를 붙여주세요 이제 아이스크림 막대로 용지 위를문지르는데요. 이렇게 해야 테이프에잉크가 잘 묻게 된답니다. 그담에 가위로 라벨지를 오려주세요.그리고 따듯한 물을 준비하는데요. 얕은 그릇에 따듯한..
되도록 물에 아몬드를 '불려' 먹어야 하는 이유 저는 마트가면 꼭 빼먹지 않고 사오는 건강식이 아몬드 한봉지랑 양파인데요. 보통은 마트에서 사온 생아몬드나 구운 아몬드를 그냥 먹잖아요. 근데 아몬드를 물에 불려 먹으면 '심혈관·심장질환·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를(LDL)을 낮추고, 심장에 좋은 미네랄인 마그네슘을 60%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에 불린 아몬드의 놀라운 효능 요즘처럼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심혈관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마그네슘과 칼슘은 심장 건강에 특히 중요해서 의사들은 1930년대부터 심장질환에 마그네슘을 처방하고 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아몬드는 특히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인데요. 하지만 그냥 먹으면 아몬드 껍질에 있는 ‘피틴산’이 마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