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것'으로 혼동하기 딱 좋은 5가지 질환 몸이 나른하고 졸리면 봄철 춘곤증이겠거니 여기기 쉽죠. 하지만 이런 피곤한 증세가 3주 넘게 계속되면 다른 질환이 원인인지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왜냐면 현재 세계적 이슈인 코로나19 초기증상 중 하나가 이런 피로감이기 때문이예요. 이외에도 춘곤증으로 오해할 수 있는 질환이 몇개 더 있는데요. 2. 결핵 폐렴과 증세가 비슷한 결핵은 폐에 세균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병인데요. 사실 우리나라는 OECD 1위 결핵 감염 국가예요. 이런 결핵에 걸려도 쉽게 피곤하고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3. 갑상샘 기능 저하증 생각보다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 갑상샘 기능 저하증입니다. 목 근처 갑상샘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몸이 둔해지는데요. 쏟아..
암이 좋아하는 음식 6가지 | 암 유발 음식 6 암전문의들은 암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피하라고 알려줄까요? SW 미국 암치료 센터의 암종양 전문의 ‘이오나 본타’ 박사의 조언을 통해 어떤 음식이 우리를 서서히 암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1. 햄 소시지 베이컨 암에 좋은 음식도 있지만 반면 암을 유발하는 음식으로 많이 알려진 것도 있죠. 예를 들면 가공된 소시지, 베이컨, 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 석면만큼 암 위험이 높아요. 매일 햄 2개 분량(50그램)의 가공된 고기를 먹을때 대장암 직장암 결장암 발병률이 18% 증가했거든요. 식품첨가물도 문제인데요. 가공할때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은 고기에 든 '천연 아민'과 결합해 암 유발물질 엔니트로소(N-nitroso) 화합물을 ..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6가지 1. 세균 감염 소변에서 톡 쏘는 냄새 났적 있으시나요? 몸에 병이 있으면 악취가 나게 되죠.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약간의 지린내만 있는데요. 방광염, 요로감염 등 세균에 감염되면 소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소변색깔이 뿌옇고 따갑고 통증이 있고요. 2. 커피 많이 마심 비뇨기 전문 '아담 라민 박사'에 따르면 먹는 음식에 따라 소변냄새가 변한다는데요. 소변에는 먹은 음식의 성분이 녹아드는데 커피의 카페인이 대표적이랍니다. **글 및 사진 무단 복사 금지** 3. 당뇨가 생겼다는 신호 수백 년 전 의사들은 환자의 소변을 맛보고 당뇨병을 진단했어요. 소변에서 단맛이 났기 때문인데요. 당뇨가 생기면 공통적으로 소변에서 과일향, 달콤한 냄새가 나요. 4. 무리한 ..
이미 췌장암 진행 중일때 증상 6가지 | 췌장암 자가진단 '치사율이 가장 높은 암'이 바로 췌장암이라죠. 90%가 진단 후 일년 안에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국가암정보센터(NCIC)에 따르면 췌장암은 운좋게 초기에 찾아도 암이 전이되지 않은 약 10% 환자만 수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랍니다. 이렇게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초기증상이 없으면서 ①몸 속 깊은 곳, ②주위에 중요 혈관이 모여있고, ③수술 난이도가 높고 암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암 중에서 가장 무섭다는 췌장암 증상 알려드릴게요. 1. 명치가 아픈 증상 췌장은 '명치 끝과 배꼽 사이' 15cm 정도의 길쭉한 장기인데요. 가장 흔한 췌장암 증상은 바로 명치 끝의 복통이랍니다. 때문에 생활통증으로 여겨 무시하는 경우가..
복부 내장지방 확인 딱1초 뱃속 건강 왼쪽은 건강한 사람의 내장, 오른쪽은 내장에 노란색 지방이 잔뜩 껴있는 사진인데요. 장기가 지방에 파묻혀 한눈에 봐도 안좋아보이죠? 꽉 들어찬 지방은 뱃속의 장기를 마구 압박해 합병증을 일으키는데요. 이런 건강에 치명적인 내장지방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복부 내장지방 자가진단 내장지방 확인법은 누워보는건데요. 뱃살이 있어도 누웠을때 만약 배가 아래로 처지며 배가 쏙 들어가면 '피하지방' 즉 배 바깥에 살이 찐것이고요. 반면에 누웠을때 배가 둥글고 불룩하면 내장지방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배 나온 부위로도 알수 있는데요. 앉았을때 접히지 않고 빵빵하게 튀어나오고 약간 단단해서 벨트나 신발끈을 메기 어려울 정도면 내장지방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복부 내장지방 ..
'이런 증상 있음' 찜질방·사우나 가면 안되요 5가지 유형 1. 안면홍조 있는 사람 날도 춥겠다 뜨끈한 바닥에 몸 지지러 찜질방 종종 가실텐데요. 찜질방 가면 혈액순환이 되서 건강에 좋아요. 하지만 얼굴에 붉은기(안면홍조)가 있는 분들은 오히려 안좋다고 하네요. 추운 곳에 있다 갑자기 따듯한 곳에 들어가면 얼굴에 열 오르는 느낌 느껴보셨죠? 그것처럼 뜨거운 찜질방에 들어가면 갑자기 얼굴의 혈관이 팽창되어서 안면홍조 증상이 더 심해진다니 주의하세요. 2. 술 마시고 나서 연말 송년회 술자리에서 진탕 마시고 뜨거운 찜질방, 불가마사우나 들어갔다 돌연사했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는 시기인데요. 혈관이 확장되서 술 깨는 효과도 있지만, 보통 찜질방서 한번 잠들면 뜨거운 바닥에서 수분 섭취 없이 자는데, 건강한 사람..
남자와 딴판인 여자 심장마비 전조증상 6가지 심장마비 하면 나이 든 남성이 가슴을 움켜잡는 모습이 먼저 떠오르시죠? 하지만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길리 노브 박사' 말에 따르면 실제론 남자에 비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여성이 2배 많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여성의 심장마비 전조증상이 남성과는 '딴판'이기 때문인데요 심장마비가 여성에겐 증상이 어떻게 다른지 알려드릴게요. 1. 턱, 목, 어깨와 등 통증 남자가 주로 가슴에 큰 통증을 느낀다면 여자는 턱과 목, 어깨와 등, 팔에 압박감이나 날카로운 통증을 경험하는데요. 엉뚱하게도 통증이 치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가슴통증의 경우 '아픔의 강도가 남자보다 약해' 심장마비인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2. 평소에도 숨가쁜 증상 운동하면 당연..
지방분해 효과? '고구마 삶은 물' 그냥 버리지 마세요~ 고구마 다들 좋아하시죠? 보통 고구마 삶은 물 그냥 싱크대에 따라 버리잖아요. 근데 이런 고구마 삶은 물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분해 효과까지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거 아셨나요?^^ 그냥 버렸던 고구마 삶은 물 놀라운 효능 일본농식품센터 연구에 의하면요. 고구마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끓는 물과 만나면 '펩타이드' 성분으로 변해요. 이 성분은 지방이 쌓이는걸 막아주기도 하지만.. 이미 쌓인 지방을 분해하는 강력한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실제로 일본연구진들이 고구마 삶은 물을 한달동안 실험쥐에게 먹였더니 놀랍게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와 체지방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해요. 게다가 고구마의 펩타이드는 우리 몸속에서 식욕억제를 조절하..
A형이 위암 잘생긴다? 혈액형별 '잘 걸리는 병' 7가지 1. 심근경색: AB형 혈액형별 잘 걸리는 병이 있단 사실 모르셨죠? AB형이 특히 주의할 질환이 있어요. 바로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인데요. '하버드대 연구팀'이 77,000명의 환자기록을 조사했더니 AB형은 O형보다 심근경색 발병이 23% 많았어요. 피떡이 혈관을 막는 혈전증은 40% 높았고요. AB형은 상처가 났을때 혈액응고가 잘 되지만, 대신 그때문에 이런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고 하네요. 2. 위암: A형 위암은 A형에게 많았는데요. 위암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에요.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똑같이 술담배를 해도 A형이 몸에 더 해롭고 위암 발병율이 높았어요. 3. 위궤양: O형 O형은 간암, 심장병, 당뇨에 ..
잠시 눈앞이 깜깜해지는 현상 얕보면 안되는 이유, 일과성 흑암시? 생활하면서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는 현상 때문에 침대서 못일어난 적 있으세요? 이렇게 잠깐 앞이 안 보이는 증상을 전문용어로 '일과성 흑암시'라고 해요. 눈 망막 쪽으로 피가 잘 흐르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한쪽 눈앞이 캄캄할때 주의하세요. 생활 중에 이런 증상이 생겨도 금방 사라져 얕보게 되는데, 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답니다. 미국립보건원(NIH), 안과학회에 따르면 증상은 한쪽눈이 10초 정도 안보이거나 드물게 수분 넘게 지속되고요. 일과성 흑암시를 겪은 사람은 '눈으로 가는 혈관이 막혀' 영구적인 시력저하가 생기거나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요. 동맥경화가 있어 목을 지나가는 경동맥이 좁아지는 '경동맥 협착증'이 있어..
물놀이 할때 억지로 '숨 오래 참으면' 안되는 이유 5 물놀이 하다가 장난으로 숨 오래 참기 할때 있잖아요? 캐나나 적십자 발표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은 잠깐 1~2분 정도는 괜찮지만요. 지병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다면 숨을 오래 참아선 절대 안되요. 호흡이 멈춰 심장박동이 느려지면 우리 몸은 '모자란 피를 빨리 보내려고' 하는데요. 이때 혈압이 갑자기 높아져 위험할 수 있답니다. 2. 특히 아이들은 조심 어떤 아이들은 물 속에서 숨 참을 때, 물의 압력 때문에 심장 우측으로 흐르는 혈액이 차단될 수 있대요. 이렇게 되면 심장이 피를 퍼올리지 못하고 갑자기 기절할 수 있어요. 3. 혈당이 높아진다 유럽응용생리학저널(EJAP)에 의하면 숨을 오래 참으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호흡을 안하는 동안 몸에서 ..
여름에 잠옷·속옷 안입고 잠 건강에 좋은 이유 6가지 잘때 잠옷, 속옷 벗고 주무시나요? 미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시원하게 자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데요. 몸이 서늘하면 착한 지방으로 알려진 갈색지방이 활동해 나쁜 지방을 태우기 때문이에요. 갈색지방은 옆구리, 목, 척추 쪽에 많고요. 수면 다이어트라고도 하는데 평소 운동으로 갈색지방을 자극시켜 놓으면, 지방연소 효과가 더 크대요.^^ 2. 혈액순환이 잘되요 연예인 이하늬 씨가 암것도 안입고 잔다고 하죠. 그냥 별난 습관으로 보기엔 알몸수면의 장점이 있는데요. 속옷 허리춤 보면 대부분 살이 눌려서 밴드 자국 나있잖아요? 브래지어 벗고 자듯 이런 신체를 누르는 속옷도 벗고 자면 아무래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요. 나이가 많을수록 효과가 있다고 해요.^..